노인성 난청
여기서2개이상 해당하면 난청이 의심되니, 청력검사 또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세요
1.여성과 아이들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2.말하는 사람과 정면에서 대화하지 않으면 그사람의 말하는 것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있다. 3.사람들이 중얼거리거나 단어를 불명료하게 발음할 때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4.사람들이 충분히 크게 애기했는데도 되묻는 경우가 있다. 5.주변가족보다 TV나 라디오의 소리를 크게 듣는편이다. 6.여러사람과 동시에 대화하는 경우 말소리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7.듣는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장소인 회의, 사회행사, 공공 편의시설, 가족모임이 꺼려진다. 8멀리 떨어져 있는곳(영화관, 콘서트장 또는 공공장소등)에서의 소리를 듣는것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9.귀또는 머리에서(이명소리가) 들린다.
첵크해 보셨나요 여기서 두가지이상 나오신분은 난청이 의심되니 전문가와 상의 하여 정식으로 검사를 받어 보길 권합니다. ---------------------------------------------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이모(53) 사장은 언제부턴가 조용한 식당만 찾는다. 호프집처럼 시끄러운 곳에 가면 상대방 말 소리가 잘 안들리고 괜히 스트레스가 쌓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이라도 음악 소리가 조금만 크면 괜히 짜증이 난다. 처음엔"뭐라고~" 되물어가며 대화를 했지만, 요즘은 웃는 표정으로 그냥 알아 듣는 척만 한다. 평상시 대화엔 불편함이 없는데 왜 호프집이나 카페 같은 곳에선 말 소리가 잘 안들리는지 답답한 노릇이다. 대한이과(耳科)학회는 국내 65세 이상 인구의 약 38%에게 난청이 있다고 추정한다. 이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535만7000명(통계청) 중 204만명이 난청이다. 큰 문제는 난청이 생기는 연령대가 어려진다는 점이다. 청신경의 노화와 함께 사방에서 소음이 귀를 때리는 도시 생활이 난청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서울아산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청력을 측정한 7만6000명을 분석한 결과, 한쪽 귀라도 고음을 제대로 못 듣는 난청 비율이 40대는 10.2%, 50대는 28%였다. 초고령 사회에아직도 '창창한' 50대 10명 중 3명이 이미 이 사장처럼 청력을 잃어가는 것이다. 경도난청의 경우는 신경이 많이 쓰인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갈수록 서서히 난청은 더 진행된다. 보청기도 많이 나와 있지만 크게 도움은 되지 않는다. 우리의 귀는 듣고 싶은소리를 가릴수 있지만 보청기는 불필요한 소리도 동시에 증폭시키기 때문에 오히려 청력을 더빨리 나쁘게도 할 수 있다. 나이들면 꼭 따져야할 일도 줄어들지만 대충 넘어가는수 밖에 없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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