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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내 '피로의 원인'은 무엇일까 ★

죽향 2017. 2. 12. 18:03



 

★지긋지긋한 내 '피로의 원인'은 무엇일까?★

 

스트레스·갑상선기능저하 등

 

피로해 쓰러져 있는 남성 

피로해 쓰러져 있는 남성 전반적인 피로감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운동하는 게 도움이 된다.

 

과로한 것 같지 않은데 끊임없이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피로감이 심하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피로가 해소되지 않고 계속

유지되면 정도가 심해지면서 병이 되기도 한다. 피로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이고, 이를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피곤한데 봄철 춘곤증 때문?..만성피로라면 우울증 의심

 

◇에너지 공장 '미토콘드리아' 대사에 문제 생긴 게 원인

피로는 우리 몸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미토콘드리아'의 대사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난다.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 세포 속에서 살고 있으며

포도당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기관이다. 세포 하나당 평균 200개가 있고,

몸 전체에 약 1경(1000조의 10배)개가 있다고 알려졌다. 미토콘드리아는

혈액 속 포도당을 에너지 원료(ATP)로 만든다. 그런데 ATP를 충분히

만들려면 넉넉한 산소가 필요하다. 산소가 미토콘드리아에 충분히 전달되지

않으면 에너지 생성량이 20분의 1로 줄고, 부산물로 통증 유발 물질인

'젖산'도 생성된다. 결과적으로 에너지가 줄어 피로감이 심해질 뿐 아니라,

젖산 때문에 몸이 욱신대기도 한다.

 

  세포 관련 그림  

세포 관련 그림 세포에 산소 공급이 잘 안되면 피로감이 심해진다

 

스트레스·갑상선기능저하·빈혈 등이 영향 미쳐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들은 다음과 같다.

 

▷스트레스=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같이 몸을 흥분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혈압이 높아지고 호흡이 빨라진다.

그러면 자연히 몸의 에너지 소비량이 급증한다.

이때 에너지 소비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미토콘드리아에서

빨리 많은 에너지를 만들려면 산소가 부족한 채로 에너지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 생성량이 줄어든다.

 

▷갑상선 기능저하=갑상선 기능이 떨어져 갑상선호르몬이

적게 만들어지는 질환이다.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해지면 몸의 대사가 둔해지면서

미토콘드리아의 대사마저 느려진다.

따라서 몸에 필요한 에너지가 제때 충분히 생성되지 못하는 것이다.

 

▷빈혈=빈혈이 있으면 몸 곳곳에 산소가 전달되지 못한다.

그러면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가 없는 상태로 에너지 원료를

만들어야 해 에너지 생성량이 부족해진다.

 

▷비만=지방세포는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아디포카인)을 분비한다.

몸에 염증이 생기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활발히 움직여 산소가 많이 필요하다.

그 때문에 미토콘드리아는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에너지를

넉넉히 만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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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운동하고 베리류 먹는 게 도움 돼

 

피로를 없애려면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없애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동하면 근육에서 마이오카인이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이는 몸속 염증 물질을 없앤다. 염증이 덜 생기면 염증과

싸우기 위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피로도가 준다. 운동은 1주일에

서너 번, 오전이나 오후에 한 시간씩 하면 된다.

포도, 라스베리, 크렌베리 등의 베리류를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베리류 안에 많은 레스베라트롤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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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가 생기는 행동과 습관들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피로감이 생기는 행동과

습관을 소개했다. 피로의 원인은 비단 수면부족뿐만이 아니다.

자신이 하거나 혹은 하지 않은 일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치게 할 수 있다.

피로감이 생기는 습관과 피로해소 방법을 소개한다.

 

피곤을 느끼는 남성   

피곤을 느끼는 남성 피곤을 느끼는 남성

 

◇피곤하다고 운동을 건너뛸 경우  

 

에너지를 아낀다고 운동을 건너뛰는 것은 피로해소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조지아 대학 연구팀은 계속 앉아서 생활하지만 건강한 신체를 지닌 성인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3일, 20분간 운동을 하게 했다. 6주 후, 대상자들은 피로를 덜 느끼고

일상생활에 더 활기를 띠게 됐다고 밝혔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 지구력 강화,

폐활량 증진, 스트레스 완화 등의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피로가 쌓여

몸이 노곤할 때, 침대에 바로 눕는 대신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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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을 경우   

 

텍사스 보건 벤 호건 스포츠 의학 연구소 공인 영양사인 에이미 굿슨에 의하면,

정상 체액의 2%만 감소해도 신진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혈액량이 줄어들어 혈액이 끈끈해진다.

이로 인해 혈류가 감소, 근육과 장기 등에 영양분, 산소가 충분히 도달하지 못한다.

굿슨은 하루 수분 섭취량을 몸무게의 1/24에 해당하는 만큼 물을 마셔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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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건너뛸 경우   

 

음식은 우리 신체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그 영양분으로 신체는 끊임없이 혈액을

순환하고 영양분과 산소를 신체 각각 부위에 전달한다. 심지어 수면 중에도

어제 먹은 저녁 식사를 이용해 신체는 쉴 새 없이 활동한다.

그래서 아침에 식사해야 신체가 활동할 에너지가 생긴다. 아침식사를 건너뛸 경우,

신진 대사할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신경 예민, 기력약화 등이 생겨

피로를 느끼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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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카페인에 의존할 경우   

 

아침을 상쾌한 커피 한잔으로 시작하는 것은 좋다. 하루에 커피 3잔정도

마시는 것 역시 과학적으로 신체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러나 카페인을 과다섭취할 경우, 수면주기를 교란할 수 있다.

카페인은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을 차단하여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임상 수면의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ation)에 따르면,

잠자기 최소 6시간 전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한다.

 

- 출처: 헬스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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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Mail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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