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항생제는 세균(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으로서 대표적인 약물과 권장되는 바른 음식 섭취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페니실린계
페니실린 V(penicillin V) / 아목시실린(amoxicillin) / 암피실린(ampicillin) - 세팔로스포린계
세파클로(cefaclor) / 세파드록실(cefadroxil) / 세픽심(cefixime) / 세프로질(cefprozil) - 마크롤라이드계
에리 스로마이신(erythromycin) / 클 래리스로마이신(clarithromycin) - 설폰아마이드계
설파 메톡사졸(sulfamethoxazole) + 트리메토프림(trimethoprim)
- 약 복용시 바른 식이습관
-
1시간 전이나 2시간 후, 즉 공복 상태에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위장장애가 나타나면 음식과 함께 복용합니다.
퀴놀론계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 / 레보플록사신(levofloxacin) / 오플록사신(ofloxacin) /
트로바플록사신(trovafloxacin)
- 약 복용시 바른 식이습관
-
- 식사 1시간 전이나 2시간 후, 즉 공복 상태에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만약 위장장애가 있을 경우에는 음식과 함께 복용합니다.
- 우유, 낙농제품, 제산제, 철을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과 함께 복용할 경우 약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어 약효가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이런 식품들은 약물을 복용한 후 2시간 이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커피, 콜라, 차, 쵸콜렛과 같이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과 함께 약물을 복용할 경우, 이 약물이 카페인의 배설을 억제하여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며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테트라사이클린계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 /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 미노사이클린(minocycline)
- 약 복용시 바른 식이습관
-
- 식사 1시간 전이나 2시간 후, 즉 공복 상태에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만약 위장장애가 있을 경우에는 음식과 함께 복용합니다.
- 테트라사이클린의 경우에는 우유, 낙농제품, 제산제, 항생제, 철을 함유한 비타민과 함께 복용할 경우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어 약효가 떨어집니다.
- 그러므로 이 식품들은 약물 복용 2시간 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니트로이미다졸계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 약 복용시 바른 식이습관
-
메트로니다졸을 복용하면서 술을 마실 경우에는 오심, 구토, 복부경련, 두통, 홍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메트로니다졸을 복용할 때나, 복용 후 적어도 3일 동안은 음주를 피해야 합니다.
진균감염치료제
항진균제는 곰팡이균에 의해 감염된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약입니다. 대표적인 약물과 권장되는 바른 음식 섭취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플루코나졸(fluconazole)
- 그리세오풀빈(griseofulvin)
- 케토코나졸(ketoconazole)
- 이트라코나졸(itraconazole)
- 약 복용시 바른 식이습관
-
식습관 :
- 유제품(우유,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이나 제산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약효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어 약효가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식품들은 항진균제를 복용 한 후 2시간 이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그리세오풀빈, 이트라코나졸과 같은 지용성 약물은 식후에 복용하면 음식 중 지방에 녹아 흡수가 촉진되므로 식사 직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케토코나졸을 복용하면서 술을 마실 경우에는 오심, 구토, 복부경련, 두통, 홍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진 균제를 복용할 때나 복용 후 적어도 3일 동안은 음주를 피해야 합니다.
결핵치료제
대표적인 결핵 치료제와 권장되는 바른 음식 섭취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소니아짓(isoniazid, INAH)
- 약 복용시 바른 식이습관
-
이소니아짓은 티라민과 히스타민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합니다, 약물을 복용할 때 치즈 또는 등푸른 생선 등을 함께 먹으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오한이 나거나 두통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티라민이 다량 함유된 식품: 치즈, 요구르트, 청어, 소나 닭의 간, 소세지, 상어알, 말린 생선, 건포도, 쵸콜릿, 바나나, 효모 추출물, 간장, 두부, 소금이나 식초에 절인 식품
·히스타민(histamine):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염증, 알 레르기가 있을 때 신체조직에서 분비되는 물질로서,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음
'♠건강생활------ > 의학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암 초기 증상은 나도 모르게 온다 (0) | 2014.12.10 |
---|---|
의대 교수들이 만든 의학 만화 (0) | 2014.12.04 |
내 몸을 살리는 효소의 '힘' (0) | 2014.08.15 |
지금 바로 자신의 종아리를 만져보자 (0) | 2014.08.13 |
관절에 관한 정보 (0) | 2014.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