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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횽히 살고 싶다고!

죽향 2013. 12. 15. 10:47

 

 조용히 살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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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짬뽕들
 
조용히 살고 싶다는 사람들
마음을 비우겠다는 바보들
준비가 다 됐다는 허당들
조용히 살고 싶다고
 
가만히 있는데 태풍이 불고,
잠자고 있는데 중국 비행기들이 달려들고
출근하는데 미세먼지가 날라오고
운전하는데 끼어들고
갑자기 통지서가 날라오고
 
겨울방학 자신이 세운 계획표도

마음대로 안되는데 뭐가 마음대로 된다고,

조용히 살고 싶으면 산에 가서 혼자 사시던지,

 

조용히 살수 없는 세상에 살면서
 
마음을 비우겠다고
 
마음이 비워지면 그 수 많은 성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했을까?
자연에 이치가 비우면 채워지는 것인데

비우기 전에 뭐를 채울 것을 준비도 하지 않고 비운다고....

짬뽕들

 
비우지말고 먼저 채우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그래야 빅뱅을 하고 잠시 비우지...

한번도 채워본 적 없는데 어떻게 비우나!
 
준비가 됐다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준비를 했다는 이야긴지...

돈만 준비되면 되나..

제일 필요한 것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준비를 해야 하는데,

 
나이를 먹으면

돈만큼 중요한 것이 건강과 친구라고 하는데

건강을 잃는 순간 다 없어지는 것을

그리고 같이 놀아줄 친구가 없는데

같이 놀아줄 친구도 없고 모이면 할 것도 없는데 어떻하라고!
 
편안함, 유연성
 
계획은 세울수 있고 준비도 할수 있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대응의 유연성 아닐까요?

매일 매일 수 많은 새로운 것들이 나오고 사라지고 벌어지고
닥치면 자신에 맞춰서 살면 되는데
 
오늘도 주문을 외우고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문을 외우니까 해결책이 나옵니다.
 
조용히 살지 마시고

하루 하루를 충실하고 성실하게 살면되고

마음을 비우지 말고 좋은 것으로 채우면 되고
준비도 좋지만...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세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죽는 날까지 충실 성실로 즐기면서 즐겁게 사는 겁니다.

그러면 다 해결되지는 않더라도 후회도 적고 즐거울겁니다.

 



愚直한 虎公들!-그러나 "처음"처럼 한결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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