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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죽향 2017. 5. 7. 12:57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질병 완치의 최종 목표는 면역력이다.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버섯,당근,무,단호박,사과,고등어,감,가지,






    면역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는 선천성 면역과

    생활환경에 적응하면서 얻는 후천성 면역으로 나뉜다.

     

    선천 면역은 방어 작용을 하는 인체의 1차 방어체계이다.

    항원의 침입을 차단하는 피부와 점액조직, 위산, 백혈구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상처부위에 고름이 생기는 것은 상처를 통해 침입한 병원균과

    싸우다 죽은 백혈구의 잔해이다.

     

    이런 선천면역은 항원에 대해 비특이적이고 특별한 기억작용도 없다.

    후천성 면역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일컫는 ‘면역계’를 말한다.

    후천면역의 역할은 B림프구와 T림프구가 맡고 있다.

     

    B림프구는 항원에 맞서는 항체를 생산해 체액으로 공급한다.

    이 항체는 몸 곳곳에서 병원체인 항원을 제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병이 나으면 대부분의 항체는 없어지지만 B림프구 같은 병원체가 다시 침입하면 이를 기억해 신속한 방어체계를 가동하기 때문에 ‘기억세포’라고도 부른다.

    T림프구는 B림프구와는 달리 항체를 만들지 않고,

    자신이 항원을 직접 공격하여 파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B림프구를 활성화하는 역할도 한다.

    면역계는 스트레스, 피로, 영양 불균형, 화학첨가물, 흡연,

    과음 등으로 면역 기능이 약해지면 질병의 공격에 바로 무너지게 된다.

     

    면역력이 약해 가장 흔히 걸리는 질환은 감기이며 활성상소를 제거하는

    효소의 작용을 떨어뜨려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질병이나 상처 치료도 더디게 하며 장내의 유익한 세균이 줄어

    배탈이나 설사를 일으킨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피부병도 잘 걸린다.

     

    스트레스와 피로,

    그리고 방부제와 색소나 산화방지제 및 각종 화학첨가물이 들어있는

    패스트푸드의 잦은 섭취,

    가공식품 등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망가뜨리는 주범이다.

     

    의약품 가운데 스테로이드제제는 병원체인 항원과 면역체인

    항체작용을 함께 억제해 염증의 발생을 막고 가려움증 같은

    증상을 없애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면 항체생산기능을

    떨어뜨려 면역력이 약화된다.

     

    잘못된 음식 섭취는 면역력을 떨어뜨리지만 과일과 채소류, 해조류, 생선 등을 섭취하면 비타민 A, C, E 등이 항산화작용과 함께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바나나와 같은 과일류는 백혈구를 구성하는 비타민B6과 면역 증강 및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A, C, 베타카로틴 등이 많아

    노화방지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쑥, 참나물 등의 나물류와 미역, 톳, 다시마 등 해조류, 토마토나 양배추, 브로콜리, 상추와 같은 채소류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김치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인데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상균과

    정장 효과가 뛰어나 면역체계에 작용한다.

    된장과 청국장도 좋다.

    콩의 발효물질은 혈전을 분해하며 암세포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한다.


    그리고,

    투병하는 환자의 경우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자연적인 방법으로는 급격하게 낮아진 면역력을 빨리 회복시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면역 주사요법이나 트랜스퍼 팩터와 같은 건강 기능식품을 보조적으로 복용할 경우 면역력을 빨리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항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거나 호중구 수치가

    정상보다 낮을 경우에는 더 이상 항암 치료를 하지 못하고 쉬었다가

    어느정도 면역력이 회복 되었을 경우 다시 재 시도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인체의 면역력은 질병과 맞써 싸우는 방어군과 같은 역활을 하는 것 이다.


    참고로 면역력을 정상화시키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으로

    체크하여야 하는 부분은 환자의 체온이다.

    체온 1도가 낮아지면

    인체의 면역력은 36% 저하되고

    신진대사 기능은 12% 떨어지고

    체내 효소 활동은 50%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정상체온 유지는 기초 공사와 같은 의미이다.

     

    반대로 체온 1도만 상승시켜 주어도 면역력은 40-50%

    정도 상승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에 투병중에는 항상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이다.


    체온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항상 옷을 따뜻하게 입고

    목에는 마후라 혹은 스카프를 착용하고 온열제품을 이용하여

    몸을 보온 할 경우 전자파가 발생되지 않는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고

    원적외선을 이용한 온열제품이 효과적이다.

     

    또한 원적외선 방식의 온열제품도 파장에 따라 심부 투열되는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원적외선은 8-14미크론

    심부 1cm정도만 투열되고 6-12미크론 원적외선 파장의 경우

    심부 14cm 이상 투열되는 효과가 있으므로 참고하여 선택하여야 한다.


    -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