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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초콜릿, 두뇌 활동 개선해 - 치매 예방' 도움

죽향 2013. 9. 22. 13:22

다크 초콜릿, 두뇌 활동 개선해

‘치매 예방’ 도움

 

 

초콜릿의 주재료인 카카오가 두뇌 활동을 개선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노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두뇌 활동을 평가한 결과, 하루 두 잔의 코코아를 마신 노인들의
경우 뇌 혈류가 8% 개선됐고,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도 31% 좋아졌다고
KBS가 16일 보도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담당자는 
“카카오에 들어 있는 플라바놀이라는 물질이 뇌혈관을
활성화해 뇌 혈류를 개선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코아 한 잔에는 플라바놀이 포도주의 두 배,
녹차의 4배나 들어 있다.

초콜릿은 열량이 높은 만큼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인
다크 초콜릿을 먹는 것이 좋다. 이는 일반 초콜릿 바의 1/3 분량인
하루 30그램 정도면 적당하다.

연구자는 “물론 다크초콜릿의 효과가 약 만큼의 효과를
나타내진 않지만 부작용이 전혀 없어 권장되는 치료법”이라며
“다크 초콜릿으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면 매년
42달러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코코아 함량이 최소 60~70%에 달하는
다크초콜릿에 국한됐지 때문에 기타밀크 초콜릿이나
화이트초콜릿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2013.09.16

 
KimJungUn - I Like A Ch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