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생활------/유머글

망령

죽향 2013. 5. 5. 21:53

회갑잔치를 치른 한 지인을 만났는데 갑자기 회갑잔치란 말이 생각이 안나서

육순과 회갑을 합쳐서 "육갑잔치 잘 치르셨어요"

배가 많이 부른 임산부에게 산달이 언제세요?라고 물어봐야 하는데 갑자기 산달이라는 말이 생각이 안나서 "만기일이 언제에요?"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사람 병문안을 갔는데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아드님 야채인간이 되셔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친구에게 "야 얼마전에 결혼한 그 선배 다음달에 아기 낳는대" 했더니 그 친구 왈 "우와 신호위반이네" ㅋㅋ (속도위반이겠지)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 추워서 기사 아저씨보고 "아저씨 추워요 보일러좀 틀어주세요" ㅋㅋㅋ

슈퍼마켓 갔는데 아이스크림 "설레임"이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비오는 날에 친구녀석이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 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옆에 있던 후배 "막걸리에 파전 아닙니까?"

백화점에 출근한지 얼마 안된 사람이 친절하게 "어서 오세요" 할까 아니면 "어서 오십쇼" 할까 혼자 연습하다가 갑자기 손님 들어오는 바람에

"어서 오시오" 했다는 말 실수




'♠배움생활------ > 유머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 해 봐요  (0) 2013.05.14
효도 관광  (0) 2013.05.05
참기름과 라면의 싸움  (0) 2013.05.05
죽고 싶을 때 이렇게 해 보세요  (0) 2013.05.05
★ 닭의 불평 ★  (0) 201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