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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찬가

죽향 2013. 2. 1. 19:43

노년찬가(老年讚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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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마을카페에서 드립니다. 넓고 따뜻한 마음 淡白한 마음 眞實과 우정이 넘치는 마음으로 땀흘려 일하며 幸福한 人生과 즐거움을 누릴 것입니다 ♬

★ 노년찬가(老年讚歌) ★

우리네 인생길이 아무리 고달프고 힘든 가시밭 길 이라고 말 하지만, 우리가 걸어온 인생 여정은 왜 그리도 험난 했고 눈물로 얼룩진 한 많은 세월이었는지? 찢어지게도 가난한 이 땅에 태어나 청초하게 돋아나는 새순 같은 나이에 전쟁이 뭔지 평화가 뭔지도 모른채, 민족의 비극적 동란에 휘말려 피난과 군인의 길를 걸었네. 일차대전 이차대전 식민지시대 한국동란, 월남전쟁, 4.19, 5.16, 10.26, 5.18 등, 격동기의 나날를 기억하고 있지... 서양에선 이시대를 잃어버린 세대라 했지. 하루 끼니 조차 해결하기 어려워 감자밥, 고구마 밥, 시래기죽으로 연명하며, 그 지긋 지긋한 허기진 보릿고개를 슬픈 운명으로 넘어온 꽃다운 젊은 나날들 ! 돌아 보면 굽이굽이 눈물 겨운 가시밭 길, 그 길고도 험난 했던 고난의 세월을 어떻게 용케도 넘어왔구나 싶네, 지금은 무심한 세월의 파도에 밀려 육신은 이미 여기저기 성한데 하나 없고, 주변의 가까운 지인들은 하나 둘씩 귀천의 길로 사라지고 있는 이때, 정신은 자꾸만 혼미 해가는 황혼길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힘든 세월 잘 견디며 자식들 잘 길러 부모 의무 다하고 무거운 발걸음 이끌고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는 얽매인 삶 다 풀어 제치고 잃어버렸던 내 인생 다시 찾아 남은 세월 후회 없이 살다 가련다. 인생 나이 70을 넘으면 이성의 벽이 허물어지고 가는 시간, 가는 순서 다 없어지니, 남녀 구분 없이 부담 없는 좋은 친구 만나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손 짓 하면 바다 로 가고... 하고 싶은 취미 생활 마음껏 다 하며 남은 인생 후회 없이 즐겁고 보람되게 살다 가야지 어느 날 갑자기 소리없이 훌쩍 떠날적에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 갈 것 하나 없는 빈 손이요. 이보시게 친구여 ! 우리 健康하게 사세. 건강해야 오래오래 친구할 것 아닌가 ? 나 홀로 두고 친구 먼저 갈 생각은 추호도 마시게나. 혹여라도 그런 생각 조금이라도 한다면 나... 친구가 살고 있는 그 쪽 하늘로는 다시는 고개도 돌리지 않을 걸세. 그리고 아프면 서러우니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게. "長病에 孝子없다"고 하지않았던가? 保險이라도 들어두면 좋겠지. 보험든 부모는 병원에 가도 子息들이 귀찮아 하지 않는다 하지 않던가. 우리 늙어 자식들에게 짐 덩어리는 되지 않도록하세.

健康은 人生의 基本要素로 생각은 하지만 身體的 老化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老後에 남은 夫婦가 新婚처럼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孫子들에게도 용돈 줄 資金을 갖고 있어야 待接을 받는다


♣항상 健康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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