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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가는 줄 모르면 최고의 행복

죽향 2012. 12. 30. 20:22

 

세월 가는 줄 모르면 최고의 행복

 

 

우리 인생이 동지섣달 해 만큼이나

짧다는 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인간은 백 년을 준비하기 위해서

오늘의 한 그루에 사과나무만 심을 줄 압니다

 

그러나 인생의 진실한 철학은

어제도 오늘같이

오늘도 오늘같이 내일도 오늘같이

둥글게 살아가는 것이

이백 년을 살려고 준비하는 자세입니다

 

내 집에는 TV가 필요하지 않다

어지러운 인간세상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면 부패하여 썩어가는

우리 사회가 모두 뜯어고칠 모순투성이라

피가 거꾸로 솟아 올해 장수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 집에는 거울을 걸어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거울을 자주보면

자신이 늙어가는 모습에

인생이 불안하고 초조하게느껴집니다

 

내 집에는 시계가 없이 살아야

시간에 쫓기는 초조함을 느끼지 않고

언제나 코리안 타임으로

단 한 시간이라도 넉넉한 너털웃을으로

세상을 여유롭게 바라 볼 수가 있다는 것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내 집에는 달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달력이 있으면

흐르는 세월이 무섭게 느껴지며

늙어 죽음이란 단어 앞에

초조하고 불안함과 두려움이 엄습하게 됩니다

 

즉 다시 말해서 인생을 행복하게 펼치려면

세상을 너무 조급하게 살지 말고

넉넉한 마음으로 세상 사물을 바라볼 때

될 수 있는 대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모든 것에 고마움과 행복을 느끼십시오

 

노래 한 곡에도 흥이 나서

어깨춤을 출수 있고

보잘것없는 들꽃 하나를 보아도

아름다운 행복을 느끼며

어깨가 축 처지면 만세를 한번 부르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루해를 지우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