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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기발한 발상

죽향 2012. 9. 21. 21:47


중국인의 기발한 발상
바위를 뚫어 터널을 만들고 돌을 다듬어 다리를
만든 솜씨며 바위 절벽에 길을 만든 솜씨
등은 하루아침이나 한두 달에 된 일이 아닐터이니
중국인들의 끈기와 노력에 탄성이 절로
나올 뿐입니다. 만리장성을 쌓은 민족답습니다.

허공다리를 지나왔다.


양쪽의 바위에 터널을 뚫고 다리를 설치하였다.
왔다가 다시 되돌아 간다.

이름을 보선교 (步仙橋)라 했다. 처음 들어 온 터널
갔다가 되돌아 왔다.
터널을 여러개 지난다.

서해대협곡 南 入口라고...
쉬었다 가고 싶은 곳...

아찔하다. 아래 절벽에 걸쳐진 선반처럼 된 다리를 棧道 (잔도)라고 한다.
무슨 나무인지 잎파리의 색갈이 아주 곱드라~
아랫 길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棧道

중국사람들의 절벽 위에 인공 길을 만드는 데는 일가견이 있다.

불안감이... 밑에는 적어도 1km 이상 깊은 낭떠러지 협곡으로 이루어진 곳.


에구~ 빗방울은 아닐텐데...





인적자원이 많은 나라이니 사람의 손으로
모두를 만들었을 거라고...

그렇다 치더라도 놀랍긴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