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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인듯 아닌듯, 은둔형 '위장 주택'

죽향 2012. 8. 13. 22:36

 

집인듯 아닌듯, 은둔형 '위장 주택'

남들 눈에 안띄는 곳에 살고 싶으면
관심 가져볼 만한 '위장 주택'들.
사라지고 싶다. 남들 눈에 안띄는 곳에서 조용히 살고 싶다.
 이런 생각 한 두 번 안해본 사람 없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어울리는 주택들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위장 주택'.
집 같지 않은 집, 겉에서 보면 집인줄 모르게 생긴 집이라

 귀찮게 누구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보입니다.
좀 별난 취향처럼 보이기도 하고 어떤 주택은 아주 멋드러지기도 합니다.
 여기 지구촌 곳곳 10개의 '위장 주택'을 엄선했습니다.

| 포르투갈, 카사 도 페네도의 '바위집' |


흙에서 살고파 생각하신다면 집부터 흙으로 지어야 겠죠?
이 집 주인은 흙과 모래와 짚으로만 지어 흙속에 묻힌 듯

  자연 속에 묻힌 듯 은둔해 살고 있습니다.
지붕에 풀이 나있다는 것만 빼면

대체로 우리의 초가집과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