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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들의 속마음/가슴을 저미는 연주곡 모음

죽향 2012. 7. 23. 00:11

 

 

 

 

어느 아들의 속 마음


어머니는 위대 하십니다

내가 37년전에 우리집 막내로 태어 났으니

어머니는 아이를 셋을 출산 하셨습니다



산부인과 조산원 도움없이 이웃 아주머니 도움으로

나를  낳으셨답니다

위로 형 누나도 이웃 아주 머니들 도움으로 낳으셨답니다



아버지 벌이가 일용직인 탓에 친척도 없는 터라

어머니 성장과정이 어렵게 자란 탓에 출산의 고통도

잘 이겨 내셨다고 합니다



요즘 처럼 병원에서 출산때 고통을 덜어주는 무통 주사도

없었던 시절 그 시절이 불과 삼십여년전 이야깁니다

우리 어머니 정말 위대 하십니다



아니 그 시대를 살아온 어머니 모두가 위대하신 분들입니다

지금 그 시대의 어머니들 그렇게 살아오신 분들입니다

이제는 세월 따라 자식 세대가 많이 배우고 똑똑 해져서



어머니는 아들 딸들에게 밀리고 며느리에게 밀려 몇몇 강성

시어머니 말고는 며느리 앞에서도 말도 못하는 시어머니들이십니다

마른자리 진자리 가라 눞히며 키운자식들인데



가시고기 닮은 자식들은 아쉬울때 마다  어머니 불러 댑니다

어머니는 봉사대 인가요 노력 봉사 한푼 두푼 모아둔 용돈도'

손주들이라면 꼬박 죽고 사달란것 다 사주는 봉사대 어머니



생각 해보면 삼십여년전 보통 어머니들의 산고는 인생 삶의

어려운 마지막 고갯길 이었습니다

아침에 문득 세상에서 우리 어머니의 위대함이 가슴뭉클 해집니다



그런 어머니들을 지금 젊은 세대들이 뭐라고 한줄 아십니까

인생이 답답해서 그런 세상을 살았다고 하는데--

애들이 뭘 물라서 그런 생각을 한다고  어머님 세대의 생각이랍니다

2012년7월20일

<詩庭 박 태훈의해학이 있는 아침중에서>


가슴을 저미는 연주곡 모음

 
Bells of San Sebastian - Giovanni Marradi
Fantasia - Rondo Veneziano

Amsterdam Sur Eau - Claude Ciari
La Playa - Claude Ciari

Blue Autumn - Claude Choe
The Scents of Joy - Frederic Delarue

A Rainbow of Flowers - Frederic Delarue
Romance - Yuhki Kura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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