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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라 천리길-이미자

죽향 2013. 4. 14. 23:48

 




진주라 천리길 / 이미자 진주라 천리길을 내 어이 왔던고 촉석루에 달빛만 나무 기둥을 얼싸안고 아~ 타향살이 심사를 위로할줄 모르누나 진주라 천리길을 내 어이 왔던고 남강가에 외로이 피리 소리를 들을적에 아~ 모래알을 만지며 옛노래를 불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