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향 2013. 3. 2. 21:33

 


오동잎 / 최 헌 오동잎 한잎 두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그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우는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 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 보내 주려무나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 보내 주려무나 띄워 보내 주려무나